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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 01. 23
조회수 : 316
대우재단 시민강좌 글로벌 패권의 미래
▶1주제: 미국 패권의 미래와 세계 질서의 변화(전재성)
트럼프 대통령 2기 정부 출범으로 상징되는 미국 외교대전략과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미국의 전략 변화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질서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띠게 될지를 분석해 본다.
▶2주제: 중국은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이희옥)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력을 가진 규모로 성장하면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건국 100년을 맞이하는 21세기 중반까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실현이라는 장기목표를 설정하고 중국식 현대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근접한 경쟁자를 물리치기 위해 견제전략을 본격화하고 있고, 중국도 총동원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자유주의 국제질서 바깥에서 행동하는 미국우선주의 공백을 파고들기 위해 새로운 국제질서 준칙을 만드는 한편 새로운 게임체인저인 디지털 플렛폼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중국은 실업, 사회적 격차, 신념의 위기 등 전환의 갈등이 나타나고 있지만, 민주주의 없는 능력주의(meritocracy) 만으로 이를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에 직면하고 있고 대안의 미래를 제시하는 데는 실패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미래 전략은 미중 전략경쟁 속에서 선택을 강요받는 한국의 전략적 선택을 어렵게 하는 데 그 돌파전략의 선택지를 찾고자 한다.
▶3주제: 일본의 국가대전략: 과거, 현재, 미래(손열) 21세기 일본이 추구하는 국가대전략은 미국 패권의 쇠퇴와 중국의 부상 그리고 자국의 쇠퇴란 국내외적 배경하에서 모색되었다.
일본 대전략의 핵심 내용을 제시한 후, 트럼프 2.0을 맞이하여, 대전략의 주요 도전 요인과 성공조건을 분석한다.
▶4주제: 지역강대국 인도는 2030년대 글로벌강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인가?(백우열) 인도의 지역강대국으로서 그리고 글로벌강대국으로 발돋움하는 현재의 정치, 외교, 군사, 경제, 사회 등의 특성을 제시하고 주요한 외교전략 및 이의 국내적 국제적 논리와 작동원리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2030년대 인도의 글로벌 수준에서의 위상을 예측한다. 이러한 인도의 미래는 글로벌 강대국 미국과 중국, 지역강대국 일본과 러시아 및 유럽주요국, 그리고 글로벌 탑10 국가, 한국과의 상호작용 변수와 역학 맥락에서 글로벌 복합안보구조/체제의 근본적인 변화 환경에 반응하는 형태로 구성됨을 알린다.
▶5주제: 유럽 패권의 몰락(주경) 한때 세계 패권을 장악했던 유럽은 이제 경제적으로나 정치군사적으로나 쇠락의 길을 가고 있다. 혁신적인 기업 역량의 부족과 생산성 저하로 유럽 각국의 경제 위상이 흔들리고 삶의 수준이 크게 떨어졌다. 미국과 중국 경제의 압박이 더욱 심해져서 장차 유럽의 경제 회생이 가능할지도 불투명하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난 유럽의 군사정치적 문제점은 더욱 심각해 보인다. 유럽 자체의 군사 역량이 턱없이 부족할 뿐 아니라 공동 대응의 능력이 부재함을 노정했다. 유럽 각국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룬다는 이상은 달성하지 못 한 채 국가별, 지역별로 분열되었다.
이런 흐름의 이면에는 문명론적 쇠락의 경향도 느껴진다. 세계 패권 경쟁에서 유럽이 쇠락하고 미국과 중국이 헤게모니 쟁탈전을 벌이는 상황은 장차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주최
대관령면축제위원회
25.01.24~25.02.02 (D-6)
서울특별시
25.01.09~25.02.14 (D-18)
아투즈컴퍼니
25.01.31~25.01.31 (D-4)
스페이스K 서울
24.12.12~25.02.23 (D-27)
[강서문화원] 라디오페라 [리골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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