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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촌 감물 및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

종료 D-0

등록일 : 2024. 07. 30

조회수 : 429

주제 교육/체험
일정 2024. 07. 26 ~ 2024. 08. 04
주최 제주민속촌
행사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지도보기 주소보기
비용 유료
홈페이지 행사 홈페이지 이동하기
해시태그 #제주민속촌 #제주도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

공모요강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 제주 민속촌

제주민속촌은 휴가철을 맞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7월 26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과랑과랑한 벳듸 감물들염수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감물들이기는 풋감의 즙이 가장 많은 7~8월에 풋감을 따서 빻아 생긴 즙을 이용하여 물을 들이는 천연 염색이다. 이 시기에는 날씨가 무더워 감즙을 먹인 옷감의 색깔이 곱게 물들여진다. 감즙을 먹인 옷감을 물에 적셔 햇빛에 말리는 과정을 몇 일 동안 반복하면 감물 색이 점점 짙어져 갈색으로 물들여진다. 그렇게 물들여진 갈옷은 땀을 잘 흡수하여 몸에 달라붙지 않아 제주에서는 노동복이자 일상복으로 여름철에 즐겨 입었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었다.
제주에서는 ‘도고리(물건담는 도구)’에 풋감을 담아 ‘마께(나무방망이)’로 빻아낸 즙으로 갈옷을 만들었다. 도고리와 마께를 이용하고 제주민속촌에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토종감을 사용한 천연 염색 과정을 행사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더불어 행사장을 찾아주시면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봉숭아 물들이기는 현재까지도 이어져 내려올 만큼 오랫동안 여성들이 즐겨 했던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중 하나이다. 봉숭아로 손톱을 물들이는 것은 손톱을 아름답게 하려는 여성의 마음과 붉은색이 벽사(辟邪)의 뜻이 있어 악귀로부터 몸을 보호하려는 민간신앙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문의: 064-787-4501

[행사내용]
제주민속촌 내 제주영문 공제당

[행사시간]
매일 08:30 - 19:00(매표마감 18:00)

[이용요금]
성인(대학생 포함) 15,000원
경로(65세 이상) 13,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및 군경 12,000원
어린이(만4세이상~초등학생) 11,000원
*제주도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30% 할인

행사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