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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 12. 12
조회수 : 5
주제 | 문화/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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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2025. 01. 16 ~ 2025. 01. 17 |
주최 | 서울시향 |
행사장소 | 롯데콘서트홀 지도보기 주소보기 |
비용 | 유료 |
홈페이지 | 행사 홈페이지 이동하기 |
해시태그 | #클래식 #얍판츠베덴 #말러 #부활 #합창단 |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이 2025년 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예고했다.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의 두 번째 시즌을 맞아,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재단법인 설립 20주년과 창단 8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은 말러 교향곡 실황 녹음, 정재일의 세계 초연작, 바그너의 전막 오페라 등으로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말러 사이클과 세계 초연 : 클래식 탐험의 정점
얍 판 츠베덴은 2025년 시즌에도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1월,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은 소프라노 하나엘리자베트 뮐러와 메조소프라노 태머라 멈퍼드의 협연으로 완성되며,
2월에는 말러 교향곡 7번이 연주된다. 서울시향의 말러 교향곡 1번 음원이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두 작품 역시 실황 녹음을 통해 Apple Music Classical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협업의 향연
2025년 서울시향은 관현악 15개 공연을 포함해 총 27회의 공연으로 구성되며, 말러 외에도 브람스, 드보르자크, 라흐마니노프 등의 고전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브람스 교향곡 1·3·4번>,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이 포함된다.
서울시향은 국립오페라단과 협력해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막 오페라를 공연하며 오케스트라의 유연성과 다재다능함을 강조한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으로 K-POP과 오케스트라를 결합한 특별 공연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적 접근성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