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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 12. 12
조회수 : 5
주제 | 민속/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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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2024. 11. 27 ~ 2024. 12. 20 |
주최 | 서울시 |
행사장소 |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 202호 교육실 지도보기 주소보기 |
비용 | 무료 |
홈페이지 | 행사 홈페이지 이동하기 |
해시태그 | #서울시 #단청장 #칠장 #전시회 #무형유산 |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 단청장
서울시는 12월, 단청장과 칠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무형유산 특별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와 시연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서울무형유산 교육전시장(종로구 율곡로10길 13)에서 오는 12월 20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12월 13일(금)과 14일(토) 양일간 진행되는 장인들의 특별 공개행사다.
13일(금) 14시~16시에는 단청장 양용호 보유자와 김수연 전승교육사가 단청의 문양과 작품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고,
14일(토) 13시~16시에는 칠장 손대현 보유자가 나전 위에 옻칠을 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단청장’은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 등 다섯 가지 색을 기본으로 궁궐이나 사찰 등에 여러 가지 무늬와 그림을 그려 장식하는 장인이다.
이번 시연에 참여하는 단청장 양용호 보유자는 40여 년간 전국의 문화유산 천 여 점 이상의 단청 작업을 맡아왔다.
함께 참여하는 김수연 전승교육사는 양용호 보유자의 제자로 최근 헝가리에서 개최한 전시 ‘손의 연대기’를 통해 한국 단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
이외에도 서울무형유산 교육전시장에서 단청, 칠장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단청 문양을 입힌 도마, 쿠션, 시계 등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옻칠 작품 포도문 이층장, 운학문 소반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