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효석문화제는 현대 단편소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되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열리는 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축제이다.
올해는 『평창에서 누리는 지적사치 '문학과 미식'』을 슬로건으로 정하며 행사장을 6개의 공간으로 구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였다.
제45회 전국효석백일장 및 제5회 사생대회와 메밀꽃밭 산책로 탐방, 메밀꽃깡통열차, 당나귀 승마체험, 메밀꽃밭 한지공예전시, 메밀꽃밭 버스킹공연, 무이예술관 미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관, 대관령한우 할인매장, 청년미식회, 봉평주민포차 등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동안 문화공간에서 펼쳐지는 마당극, 전통민속공연, 청년가요제를 비롯하여 책을 읽으며
소통하는 셀럽들의 책읽기, 문화관광해설사와 떠나는 문학산책 등 문화활동도 활발히 진행된다.
[행사내용]
1. 메인프로그램 : 메밀꽃밭 산책로 탐방
2. 부대프로그램 : 당나귀 승마체험, 메밀꽃깡통열차, 흥정천갯가책방, 로컬마켓 운영, 메밀꽃 버스킹, 마당극 등 문화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