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는 언제나> 전시는 작가가 *두들링 기법을 활용하여 평화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을 담아 
7월 1일부터 2일까지 KT&G 대치갤러리에서 라이브페인팅 작업을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두들링: '낙서, 맥없는 연주' 라는 뜻의 영어 단어이며,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작품 구현 방식

■ 제   목: <평화는 언제나>
■ 일   정: 2024년 7월 1일(월) - 8월 1일(월) 9:00 - 20:00 / 토, 일, 공휴일 휴관
              *7.1 - 7.2 라이브 페인팅 진행
■ 장   소: KT&G 대치갤러리
■ 문   의: 02-330-6229
■ 관람료: 무료

* 이번  KT&G 대치갤러리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요요진 작가의 라이브페인팅으로 채워진 전시입니다. 
 

■ 작업노트 중 일부 발췌
 

평화는 언제나…

이미지의 생산자로서 요요진은 평화에 대한 다양한 담론들을 다루는 작업들을 해왔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선들로 평화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담아내기 위해 작가는 두들링 기법을

활용하여 마치 에세이를 쓰듯 즉흥적이고 끊임없이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열심히 작업을 하던 도중 문득 이런 고민을 하게 되었다.

‘나의 이미지들은 평화에 기여하고 있을까?'

‘내가 그림을 그리면 평화가 찾아오나?’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긴 한 걸까?’

 
이번 상상마당에서의 전시는 지난 전시였던 ‘이미지와 평화(갤러리 자유)’의 연장선상에서

‘이미지와 평화의 상관관계’를 탐구하고 고민한다

전시는 라이브 페인팅으로 갤러리를 채우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평소하고 있던 평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다시금 이미지로 풀어내고

그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출처 : https://www.sangsangmadang.com/display/detail/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