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 월급은 270만원정도가 적당할까?

자유 (잡담)

글쓴이 : 익명

등록일 : 2025. 02. 18

방가봉쥬르 요즘 사회 초년생들의 월급이 얼마면 적당한지에 대한 논쟁이 많습니다.어떤 사람들은 세후 300만 원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200만 원대도 현실적인 수준이라고 말하죠. 특히 인터넷에서 보면 고연봉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데, 사실 현실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img title="1739837721_xqb_A_young_office_worker_receiving_their_first_payche.jpg" src="/upload/editor/1739837721_xqb_A_young_office_worker_receiving_their_first_payche.jpg" alt="" width="500" height="500" rwidth="500" rheight="500" style="border-color: rgb(0, 0, 0); width: 500px; height: 500px;">   2024년 기준 최저시급을 적용하면 월급은 대략 210만 원 수준입니다. 최저시급 말고, 280만 원 정도가 평균적인 수준이라고 볼 수 있죠.물론 업종이나 회사 규모, 직군에 따라 차이가 크겠지만,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이 3,200만인 월급 270만 원 정도가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월급의 절대적인 액수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삶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아닐까요? 서울에서 자취하며 생활하는 경우 월세, 식비, 교통비, 각종 고정 지출을 합치면 최소 150~180만 원 정도가 나갑니다. 즉, 270만 원을 받아도 여유롭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반면, 본가에서 출퇴근하는 경우라면 같은 금액이라도 훨씬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죠. 그리고 초봉이 낮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경력을 쌓으며 연봉을 점진적으로 올려나가기 때문입니다. 대기업, 공기업, 전문직 등 특정 직군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높은 월급을 받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스킬을 쌓고 경력을 쌓아가면 3~5년 안에 세후 300만 원 이상을 받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img title="1739837738_Ydd_A_financial_comparison_chart_showing_the_average_s.jpg" src="/upload/editor/1739837738_Ydd_A_financial_comparison_chart_showing_the_average_s.jpg" alt="" width="500" height="500" rwidth="500" rheight="500" style="border-color: rgb(0, 0, 0); width: 500px; height: 500px;">   결론적으로, 사회 초년생의 적정 월급은 개인의 생활 방식과 목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처음 받는 월급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커리어 플랜을 고려하는 것이 아닐까요? 월급 액수에만 연연하기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길게 보고 계획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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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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