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빌런 모음.JPG

자유 (잡담)

글쓴이 : 익명

등록일 : 2025. 01. 10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개공감하겠지?그간 살면서 겪었던 엘리베이터 빌런들을 모아봤다.   1. 내가 장판교의 장비다 <img title="1736476106_PlJ_2.JPG" src="https://www.ygbt.co.kr/upload/editor/1736476106_PlJ_2.JPG" alt=""> 버튼 누르는 곳에 딱 붙어서 서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누르는 거 어렵게 함 + 닫힘 버튼 안 누르고 폰만 보고 있는 사람.(이어폰 끼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 말도 안 들음)안 누를 거면 나오라고...   2. 내 목소리 들리니...? <img title="1736476061_7rl_1.jpg" src="https://www.ygbt.co.kr/upload/editor/1736476061_7rl_1.jpg" alt=""> 엘리베이터 타자마자 시끄럽게 전화하는 사람.심지어 문 닫히면 통화도 잘 안 돼서 더 시끄럽게 "뭐라고? 안 들려!"(자매품) 친구, 지인과 같이 타서 시끄럽게 떠듬...   3. 기둥 뒤에 공간 있어요 <img title="1736476201_Tt0_12.jpg" src="https://www.ygbt.co.kr/upload/editor/1736476201_Tt0_12.jpg" alt="" style="border-color: rgb(0, 0, 0);"> 사람들 이미 꽉 찼는데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려는 사람.만원 떴는데도 안 나감. 그래서 계속 엘베에 삐삐~ 소리만 가득 (염치가 없음) 4.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img title="1736476351_X6z_13.JPG" src="/upload/editor/1736476351_X6z_13.JPG" alt="">   엘리베이터가 특정 층에 섰는데, 문 열리니까 아무도 없음.엘리베이터 잡은 사람은 이미 다른 승강기 타고 가버린 상황 ㅋㅋㅋ아니 다른 거 탈 거면 취소하고 가라고... 정리하고 보니까 생각할수록 더 빡치네 ㅋㅋㅋㅋ여러분이 생각할 때 다른 빌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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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2025.01.10

1번이 진짜 개빡침. 내가 너무 한국인 DNA가 강해서 그런가, 닫힘 버튼 안 누르고 있으면 속 터짐 ㅋㅋㅋㅋ
익명1
2025.01.10

4번도 빡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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