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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일상)

베이비부머 세대(1960년대 생)의 퇴장 그리고 혼란의 시대 도래?

글쓴이 : 익명

등록일 : 2024. 11. 19


사회 중추 역할을 담당했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대란이 예상되는 2025년.


앞으로 10년에 걸쳐 본격적으로, 순차적으로 그들의 은퇴는 본격화될거야.


예상되는 인구만 무려 860만명(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18%) 이라고 해.


한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던 그들이 사회를 떠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1. 경제적 영향

 - 소비 패턴 변화: 은퇴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면서 소비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음. 특히, 고가 상품이나 사치품 소비는 감소하고, 의료·건강 관련 소비가 증가할 것

 - 노후 준비 부족: 일부 베이비부머는 충분한 노후 자금을 준비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음. 이는 사회 복지 시스템에 부담을 가중시키게 됨.

 - 노동력 감소: 대규모 은퇴로 인해 노동 시장에서 경험 많은 인력이 줄어들면서 산업 경쟁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음.


2. 사회적 영향

 - 고령화 가속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는 한국의 고령화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게 됨. 이로 인해 의료 서비스와 노인 복지 시설의 수요가 급증할 것.

 - 가족 구조 변화: 은퇴한 부모와 함께 생활하거나 돌보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세대 간 갈등이나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 높음.

 - 세대 간 재정 압박: 은퇴 세대를 부양해야 하는 청년 세대의 재정 부담이 커지게 됨.


요약하자면,

60년대생의 은퇴는 고령화와 복지 부담이 가장 큰 과제가 될 전망이라고 해. 

특히 세대 간 경제적 불균형이나 청년층과의 일자리 경쟁이 사회적 갈등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거야.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연금과 복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세금이 인상될 것이란 우려, 부양의 의무 등도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가 될 거구.

이는 옆나라 일본처럼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를 국가(정부)차원에서 큰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연금 제도 강화, 노인 일자리 창출, 의료 및 복지 프로그램 확대 등 우선순위 정책적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봐.


반대로, 베이비부머세대는 기존 고령 세대와는 다르게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이 본격화된 시기에 성장한 2차 베이비부머는 이전 세대에 비해 근로 의지가 강하고 교육 수준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그들의 은퇴가 무조건적인 사회적 재앙이 되지 않는다는 시각도 존재해.


이들은 AI가 산업 전반에 침투하는 상황에서 IT 활용도가 높고 소득·자산여건이 양호하며 사회·문화 활동에 대한 수요도 크기 때문에 

신사업 시장의 확대(헬스케어, 여행, 문화 등) 등으로 경제성장률의 하락폭이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한편, 베이비부머 세대의 큰 특징은 바로 가장 부유한 세대라는 거야.

자산보유 규모를 보면 2023년 기준으로 50~59세가 6억452만원으로 1위고, 이어 60세 이상이 5억4836만원으로 2위라고 해.

하나금융연구소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금융자산 1억원 이상의 5060세대는 본인 중심의 자립적 노후를 지향했다는 응답 결과도 있어.


응답자 중 63%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관심사, 취미,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물질적·시간적 여유가 있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자기 발전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만 봐도

자신을 위한 소비에 너그럽고 자녀나 손주보다는 자신의 삶을 더 중요시하는 경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지..


나이가 드는 건 막을 수 없는 자연의 이치인 만큼 어느 세대라도 그 시기는 오기 마련일거야.

세상은 점점 노령화될 것이고, 이에 따라 사회와 개인 모두가 더더욱 이 변화를 받아들이는 준비가 필요해질 거야.


노령화는 단순히 인구 구조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영역에 걸쳐 영향을 미쳐.


특히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는 노동력 부족과 경제 성장 둔화를 초래할 수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과 자동화, 그리고 시니어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테지. 

베이비부머 세대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링, 자원봉사, 또는 재취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 등 말이야.


또한,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국가차원의 복지와 제도적 지원도 필수 요소야. 

의료 서비스 확충, 노년층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안정적인 연금 제도는 모두 노령화 사회에서 삶의 질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기 때문이지.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 세대 간 협력과 이해라고 봐.


젊은 세대는 노령화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책임을 질 가능성이 있지만, 노년 세대와 협력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공존할 수도 있다고 봐. 

예를 들어, 3M의 세대 간 협업 사례 / 시스코(Cisco)의 Webex를 통한 세대 간 협업 강화 / Warby Parker의 세대 간 창업 사례 등

기술이 발달한 젊은 세대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노년 세대가 함께 창업하거나 혁신을 주도하는 해외 사례처럼 말이야.







아니,,,난 그냥 뭐,,,,그렇게 생각한다고,,,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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